1. 생굴 : 지난 20년보다 최근 5년 동안 조개류로 인한 식중독이 훨씬 빈번하게 발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으로 미생물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생굴은 미생물과 세균이 살기 딱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2. 후르츠 칵테일: 직접 씻거나 썰지 않아도 되어 편리한 가공 과일 또는 채소.
하지만 여러 사람의 손이나 기계를 타기 때문에 오염되거나 균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담보로 약간의 편리함을 택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3. 새싹채소 : 세상 착해 보이고 건강해 보이는 이 새싹채소는 2000년대 들어서 우리나라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4. 주로 샐러드나 비빔밥, 월남쌈 등에 쓰이는데 놀랍게도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의 주범으로 밝혀졌다.
5. 날고기와 날계란: 날고기와 날 달걀이 대대적인 식중독을 유발했던 20년 전과 비교하면 살균 소독 기술이 월등하게 발전됐다.
하지만 굳이 식중독 위험을 감수하고 날달걀을 먹을 이유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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