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상숙 재활전문센터장이 '올해 최고의 의사'로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닥터 컴웰 시상식은 공단 병원 200여명의 의사 중에서 인술을 겸비해 노동자의 희망버팀목이 되고, 공공병원 의사로서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의사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숙 센터장은 2013년도에 대전병원에 입사해 2015년부터 재활전문센터장을 역임해 오면서 수부집중 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동영상 제작, 원직장 복귀프로세스 개선 연구 참여, 신규 전문재활프로그램 개발, 장해진단 전문의료기관 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공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한재활의학회와 대전재활의학회 산재심포지엄 학술발표, 국제재활심포지엄과 재활정책포럼 참여 등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외 학술연구활동은 물론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가정 대상 무료진료, 재원환자 문화공연 시 악기 연주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박전규 기자 jkpark@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이상숙 재활전문센터장이 '올해 최고의 의사'로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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