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19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자율주행기술의 미래 특별오찬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자율주행기술의 발전과 상용화를 위한 제도 및 기반 시설 구축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특별오찬간담회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자율주행기술의 발전상과 이에 따른 제도 및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비스티온 (Visteon) 글로벌 회장 겸 대표이사인 사친 라완드(Sachin lawande) 회장이 "기술적 관점에서 본 자율주행기술의 발전방향"에 대해 기조발표를 하고,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가 좌장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한 신사업 육성 현황에 대해 자유토론을 가졌다.
이 의원은 "자동차 IT 소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다국적 기업들이 축척 하고 있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모아 자율주행에 관련된 기술과 사회적 제도적 주제까지 다루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를 위해 윤리적 법적 제도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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