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금발에 파란눈이라고 하면 백인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금발벽안을 가진 건 백인만이 아니라고 하는데!
바로 시베리아 지역의 황인들에게서도 자연적인 금발벽안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
서양인 중에서도 금발에 파란눈을 가진 사람들은 일조량이 적고 추운 북유럽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추위가 외형에 영향이 있지 않나 추측되고 있다,
북유럽 민족과 조상이 같다고 추측되는 시베리아 유목민 또한, 백인과 황인으로 인종이 나뉘기 전 갈라져 나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굴은 황인이 되었지만 추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하얘지고 금발이 되는 블론드 현상 또한 일어났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의 동양인 얼굴에 금발벽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시베리아 지역의 소수 민족인 한티족과 네네츠족이 이러한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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