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숙 박사 웃음행복 콘서트 성황 개최 - 25일, 웃음공연, 가수공연 등

  • 문화
  • 공연/전시

황미숙 박사 웃음행복 콘서트 성황 개최
- 25일, 웃음공연, 가수공연 등

  • 승인 2019-10-28 11:23
  • 장인평 기자장인평 기자

“하하하하하 웃어야 행복한 사회가 열립니다.”

B3D40354-B41E-4D20-AAA0-2E3669C741AC

 

 

웃음폭탄 제조기로 알려진 황미숙 박사와 함께하는 '4번째 웃음행복 콘서트’가 지난 25일 오후7시 중구 선화동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콘서트는 시민, 웃음코칭지도사 3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한국웃음행복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이재화 가수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시작으로 오혜란씨 등의 한국무용 공연, 아카데미 소속 웃음연구회원들의 율동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 인사에 이어 가수 박금화씨의 ‘아모르파티’, 통기타 가수 투믹스의 쟘발라야, 장인숙씨의 ‘자갈치아지메’ 공연에 이어 정덕순씨의 ‘내생에 최고의 여자“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내내 황미숙 교수의 웃음 유머 스팟 강의가 간헐적으로 이어졌으며, 대전시민대학 길광섭 교수의 노래에 맞춘 웃음연구회 회원들의 율동, 초대가수 장소미씨의 열창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한 한국웃음행복아카데미 김성철 운영위원장은 “웃음행복 콘서트를 불우이웃돕기 행사 일환으로 기획했다”며 “성원해 주신 대전시민께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모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황미숙 교수는“웃음을 통해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고양시켜 활력있는 시민생활을 도모하고자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일상속에 웃음이 생활을 지배하는 시간까지 지속적으로 웃음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웃음행복아카데미원장인 황미숙 박사는 한밭대 한남대 대전시민대학 등에서 웃음치료 전문가 양성반을 운영하며, 법무부 교정위원으로 전국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웃음행복 강의로 봉사하고, KBS ‘아침마당’, MBC ‘아침이 좋다’ 등에도 출연, 웃음을 통해 실생활에 활력를 심어 주고 있다.

2F38160D-C396-4AFF-9554-7EEFA107761A
F58A4070-BF30-459E-8831-23EF3ADF76F5
2A2D01B5-B96C-4582-9B03-E436AC54E156
2F9A05D7-BAF3-428D-BDDC-665600B4E2AF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4. [사진뉴스] 한밭사랑봉사단, 중증장애인·독거노인 초청 가을 나들이
  5. [WHY이슈현장] 존폐 위기 자율방범대…대전 청년 대원 늘리기 나섰다
  1.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 충청권 소방거점 '119복합타운' 본격 활동 시작
  3. [사설] '용산초 가해 학부모' 기소가 뜻하는 것
  4. [사이언스칼럼] 탄소중립을 향한 K-과학의 저력(底力)
  5. [국감자료] 임용 1년 내 그만둔 교원, 충청권 5년간 108명… 충남 전국서 두 번째 많아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