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광역시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이루어짐'이란 응답이 73.6%, '이루어지지 않음'은 4.5%로 나타났다.
점수로 환산하면 5점 만점 평균 3.86점으로 긍정적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의 77.2%에서 가족간 소통에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타 연령대 대비 높았다.
자치구별로는 서구의 78.5%에서 가족간 소통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타 구 대비 높았다.
직장 구성원 간 소통은 긍정 52.0%로 절반이 넘는 수치를 보였다. 점수로는 5점 만점 평균 3.50점으로 '다소 긍정'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의 55.5%, 자치구별로는 대덕구의 63.0%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웃 간 소통 정도는 긍정 비율이 23.7%에 5점 만점 평균 2.90점으로 '보통' 수준이다.
세대 간 소통 정도는 긍정 비율 27.3%, 5점 만점 평균 2.98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