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지만, 위험 하다고 감지하지 못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나무젓가락: 나무젓가락을 상온에 오래 두어도 잘 썩지 않는 이유는?
표백제와 곰팡이 방지제 같은 화학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
뜨거운 음식에 오래 담가두거나 물고 빠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양초: 분위기 내기 위해 또는 향을 즐기기 위해 켜는 초.
하지만 좁고 환기가 되지 않은 공간에서 켜면 일산화탄소와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
양초를 구입할 때는 순도가 높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좁은 공간에서는 되도록 태우지 말자.
3. 영수증: 영수증에 찍히는 잉크에는 현색제가 들어 있는데, 현색제에는 환경호르몬 BPA가 들어있다. 영수증을 먹지만 않으면 되지 않냐고?
계면활성제는 영수증의 BPA를 녹여 피부 속으로 침투하게 하니, 핸드크림을 바른 후에는 영수증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4. 새 옷: 반듯한 모양이 좋아 새로 산 옷을 바로 입으면 포름알데히드를 온몸에 묻히는 것과 같다고 한다.
가끔 옷 매장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 역시 포름알데히드가 기체 상태로 배출 되기 때문! 새 옷은 반드시 빨아 입어야 한다..
이제, 경각심을 가지고 지혜로운 대처법을 고민할 차례!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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