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25일) 중국 북부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15시)부터 밤(24시)사이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26일)과 모레(27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25일) 낮 기온은 21~23도(평년 18~19도)가 되겠다.
전국적으로도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서해 5도에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5mm 미만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날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