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전자담배 유해성 관련 국민청원 등장… 하카코리아 기체 테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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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전자담배 유해성 관련 국민청원 등장… 하카코리아 기체 테스트 공개

  • 승인 2019-10-27 16: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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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액상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10월 23일 권고 한 뒤, 25일 국민청원이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액상 전자담배 규제 반대 관련 청원이 21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돼, 온라인 내에서 화제가 되면서 25일 기준 13,000여 명가량의 동의를 얻고 있다.

청원 내용은, “미국 내 액상형 전자담배 이용으로 인한 폐질환 의심환자의 78%가 THC 전자대마, 물질이 함유된 액상 전자담배를 사용한 점을 들었으며, 마약 액상으로 인한 질병을 규제해야 하는 것을 전자담배 전제의 규제는 부적절하다”는 내용이다.

또한 국내 전자담배 회사 하카코리아는 기체 성분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THC, 비타민 E 아세테이트 물질 미 함유에 대한 내용과 기존 포름알데히드, 벤젠, 아세트알데히드 등 발암 물질 최소화에 대한 내용이며, 하카 코리아 관계자는 연초 담배와의 유해성 비교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혔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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