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요일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12도, 세종10도, 충남12도, 천안9도, 당진11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22도, 세종22도, 충남22도, 천안21도, 당진21도로 예보됐다.
아침기온은 12도로 서늘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밤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일 아침기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낮아지지만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는 주말, 절정에 달한 단풍 나들이를 가는 것도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청정하겠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강한 햇볕은 아니지만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따사로운 가을볕에 노출되는 신체부위를 보호해야 한다.
대전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지면서 추워지겠다. 특히,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낮아지겠다”며 “건강관리 및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유우희 견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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