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한국 식당에 가면 깜짝 놀라는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는데...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하지만 외국인들에겐 새롭고 놀라운 것들은 무엇일까?
1. 가위: 주로 칼로 고기를 자르는 외국인들에게는 가위로 고기를 자르는 것은 신기한 풍경이라고 한다.
훨씬 빠르고 편리한데 자신들의 문화에서는 왜 가위를 사용하지 않는지 의문을 가지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2. 수납의자: 수납과 의자의 기가 막힌 조합으로 좁은 공간 활용에 최고라는 칭송을 받는다는 수납의자
의자로서 전혀 불편하지 않는데다 옷에 냄새가 배지 않게 배려하는 점을 높게 산다고 한다.
3. 벨: 음식이 준비 되었음을 알려주는 진동벨과 테이블마다 붙어있는 호출 벨
눈치껏 음식을 찾으러 가야하는 수고로움과 직원과 의사소통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편리하다고 한다.
4. 반찬문화: 주로 코스 형식으로 나오거나 단품으로 끝나는 외국 식문화와 달리 한상 가득 내주는 반찬
처음엔 시키지도 않은 음식이 나온다며 사색이 되지만, 그 뛰어난 맛과 다양함이 주는 재미 때문에 중독된다.
5. 테이블 불판: 불판이 붙어있는 원형 테이블은 한국을 대표하는 뛰어난 발명품!
눈 앞에서 고기를 구워 바로 먹을 수 있을 뿐더러 뒷처리까지 깔끔해 다들 구입을 희망한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만의 매력을 느끼고 흥미로워 하는 부분이 우리에겐 너무도 익숙한 것들이라니.. 신기할 따름이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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