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마지막 절기이자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상강’인 24일 목요일 맑은 가을날씨를 보이겠다.
때때로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14도, 세종11도, 충남13도, 천안11도, 당진12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22도, 세종22도, 충남22도, 천안21도, 당진22도로 예보됐다.
아침기온은 16도로 서늘하지만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며 따뜻하겠다.
기온은 점차 내려가 주말에는 한낮 기온도 15도 안팎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의 질도 ‘좋음’ ~ ‘보통’ 수준으로 청정하겠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강한 햇볕은 아니지만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따사로운 가을볕에 노출되는 신체부위를 보호해야 한다.
대전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한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유우희 견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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