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이 일반인에 대한 신뢰감을 느끼는 정도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전광역시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대전시민의 일반인에 대한 신뢰 비율은 12.6%(매우 기대 1.1%+약간 기대 11.5%)로 2017년 대비 1.9%p 감소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13.4%이 여성의 11.9%보다 일반인에 대한 신뢰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10.6%와 30대의 10.4%에서 타 연령 대비 일반인에 대한 신뢰감이 낮았다.
자치구별로는 서구의 18.4%에서 타 구 대비 상대적으로 신뢰감이 높게 형성돼 있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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