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 시상식 행사에서 수상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COO(최고운영책임자) 이수일 사장,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 9월에 발표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대한 시상식으로 한국타이어는 4년 연속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DJSI 월드에는 평가 대상인 글로벌 상위 2526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8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19개 기업만 편입됐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중에서도 유일하게 자동차 부품 산업 내 DJSI 월드에 속하며 글로벌 전사 차원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사내 전문영역별 7개 CSR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 공급망 관리 등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기업의 긍정적인 영향이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천연고무 가치사슬의 경제·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정한 이래 공급망 구성원들과 함께 인권 및 환경 보호, 투명성 제고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재배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천연고무의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