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를 기반으로 추진되고 국내 유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초청공연과 국제기타콩쿠르, 세계 각국 기타 장인이 참여하는 수제기타 전시회까지 풍성하게 준비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브라질대사관의 협력으로 브라질을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와 브라질 전통 연주 전문가인 앙드레 로드리게스와 아티스트 로드리고 모스가 무대에 오른다. 브라질 기타계에 등장한 위대한 기타리스트 조앙 카마레로, 현 시대 가장 뛰어난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파비우 자논이 출연해 브라질 특유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대전예술가의 집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개최된다. 대전국제기타콩쿠르와 수제기타전시회를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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