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회 '심청이'는 혼자 사시는 국가유공자 강창식(74, 대전 서구) 어르신 댁을 방문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어지럽게 널린 쓰레기를 정리했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집에 잡초가 무성하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휴일에도 일손을 보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훈 가족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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