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팡, 태국 아유타야 ‘명품 3색 골프투어’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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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팡, 태국 아유타야 ‘명품 3색 골프투어’로 눈길

명문 3색 골프장 매일 36홀씩 순환 라운딩∙∙∙본사 직영으로 만족도 높아

  • 승인 2019-10-21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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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동계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골퍼들이 따뜻한 동남아지역으로 골프투어를 계획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골프여행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전문적으로 골프를 치는 프로나 아마 선수들 외에도 관광 겸 골프 목적으로 특히 태국골프투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태국에서도 골프여행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지역은 아유타야 지역으로, 유구한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아유타야 지역은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1시간 거리이며 태국 아유타야 왕조의 역사와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마치 우리나라의 경주와도 비슷한 느낌을 준다. 골프와 관광, 시내가 도보로 이동가능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골프 투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1순위 선호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전문적으로 태국 골프투어를 운영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골팡은 명문골프장 3곳을 즐길 수 있는 3색 골프투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골팡의 동계 골프투어는 아유타야CC, 방사이CC, 노턴랑싯CC까지, 방콕내 A+급 골프장 3곳에서 진행되는 3색 라운드가 특징이다. 게다가 3박 이상 고객들은 로얄방파인cc, 라차캄cc, 왕노이cc 등 업그레이드된 골프장으로 외부라운딩도 가능해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유타야CC, 방사이CC, 노턴랑싯CC는 각기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 말그대로 3색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우선 호텔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아유타야 CC의 경우 코스 레이아웃이 우수하고 도전적이며 난이도가 높은 챔피언쉽 코스이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느낌의 코스로 해저드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티박스에서 핀이 보이게 원칙적으로 설계되어 있고 페어웨이 상태는 태국 내 최상급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으로 방사이 CC는 태국에서도 유명한 최고급 골프장으로 코스가 아름다워 골프전문 잡지에 자주 소개되는 골프장이다. 수많은 벙커와 워터해저드로 난이도를 높인 코스로, 정확한 샷 없이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골프장이기도 하다. 노턴랑싯 CC는 태국에서 가장 길고 커다란 페어웨이 벙커를 만날 수 있으며, 까다롭고 전략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어 전문 골퍼에게도 무한한 도전심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숙소와 식사에 대한 준비도 훌륭하다. 숙소는 태국 내에 수십여개의 호텔 체인을 보유하고있는 카셈키즈 그룹계열의 클래식카메오 호텔을 이용하고, 한국인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해 한식당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팡에서 직접 예약하고 골팡 본사직원이 현지에서 직접 운영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문제를 최소화했다. 

골팡 관계자는 “해외 골프여행의 경우 한국에서 예약해 막상 현지에 가보면 설명과 달리 불편한 부분도 많고 기대에 못미치는 투어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라며, “골팡의 아유타야 명품3색 골프투어는 명문 골프장 3곳 순환라운드와 럭셔리한 숙박과 식사, 불편한 사항이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 등 고객 만족도에 초점을 맞춰 재방문율이 높은 편”이라 설명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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