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으로 보는 대전] 반려동물과 동반산책 및 외출 빈도

대전시민 2명 중 1명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반려동물과 산책이나 외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시 가구 중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경우 반려동물과 산책 및 외출 빈도는 '1주일에 1회 이상'이 50.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거의 매일'이라는 응답은 18.7%, '월 1회 이상' 16.9% 등의 순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반려동물과 산책 및 외출을 '거의 매일' 하는 경우 여성의 21.6%이 남성의 17.0%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소득별로는 200만원 미만에서 '거의 매일' 산책하는 비율이 타 소득 대비 높았다.

자치구별로는 대덕긍,; 36.8%에서 '거의 매일' 산책하는 비율이 타 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려동물과 '거의 매일 또는 1주일에 1회 이상 산책 및 외출' 하는 비율은 69.4%로 나타났다.


한세화 기자 kcjhsh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