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무명화가였던 맥스 존은 비싼 아크릴 물감을 대신할 재료를 찾던 중 일상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싼 반투명 테이프를 활용해보기 시작했다.
처음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하지만 아크릴 유리판 위에 테이프를 겹쳐 붙이고 그 위의 테이프들을 명암에 따라 재단하여 이전에 없던 자신만의 테이프 아트를 완성했다.
맥스 존은 현재 테이프 아트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미국 CNN, 영국 데일리메일 등 매체에 소개되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흔한 반투명 테이프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맥스 존!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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