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중에서도 대표적인 건뇌 식품으로 꼽히는 호두!
동의보감에서도 "몸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기혈을 보하고 하초 명문을 보한다. "라고 나와 있는 호두의 알찬 매력을 살펴볼까?
1. 콜레스테롤 감소: 호두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킨다.
중년 이후 걸리기 쉬운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심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 탈모 예방: 한의학에 따르면 두피와 모발의 건강은 신장에 의해 결정된다. 호두에 있는 비타민 B1과 비타민E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탈모를 예방한다.
하루 3~7알 정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지만, 열이 많은 체질이라면 소량을 섭취해야 한다.
3. 치매 예방: 호두 속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은 뇌 기능을 개선해 건망증을 억제하고 치매 등 지적 기능 저하를 방지한다.
뇌의 피로 물질을 배출시키는 토코페롤이 풍부해 심신안정에 효과가 있고 불면증 치료에도 좋다.
4. 여드름 치료 호두의 레즈베라트롤은 항산화와 항염, 항진, 항바이러스 등에 효과적인 물질로 몸의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고 여드름 원인인 염증을 억제한다.
호두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 속 수분을 잡아두는 역할을 해 피부 노화를 늦춘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나무 위의 진주, 호두를 안 먹을 이유가 없겠지?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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