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행복네트워크 10여년 활동의 보람을 찾다(엄현숙 명예기자) 관련사진 |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은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통합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려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명실상부 나눔분야 최고의 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2012년 민·관이 힘을 합쳐 제정하였다.
시상 내용에는 인적나눔부문, 물적나눔부문, 생명나눔부문, 휴먼멘토링부문으로 나뉘어진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유성구 민간단체로써 해마다 김장나누기(올 해 10년째 진행 중)를 통해 유성구 저소득계층에 1,500통을 나누어 드리고 있으며,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올 해 4년째 진행중)를 통해 마련되는 기부금으로 매년 40세대 이상 소원편지 사연에 따라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의 이연형 전임 상임대표는 "행복네트워크가 초창기 어렵게 시작하여 이렇게 큰 성과를 이룬 것은 회원님들이 희생적으로 수고하신 결과"라고 말하며 이 날 영예로운 수상을 크게 기뻐하였고, 손영혜 현 상임대표 역시 "모두 회원님들의 노고와 협력, 노력 덕분"이라며 기꺼이 회원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엄현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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