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열린강연회 개최

  • 문화
  • 공연/전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열린강연회 개최

16일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인생2막, 나만의 여행을 디자인하다'

  • 승인 2019-10-15 13:13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관광협회사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의 열린 강연회인 '인생 2막, 나만의 여행을 디자인하다'가 16일 오후 2시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9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성숙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고, 여행가를 양성하는 소셜 플랫폼 ‘야놀자 ’ 계열사 여행대학의 운영,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교육과정은 60세 이상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시니어의 주체적인 국내여행을 독려하는 국내 최초 여행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서울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과 전북까지 확대 추진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해양모험가 김승진, 순천만정원 조성 총괄 최덕림, 여행작가 신양란, 성악가 조병주,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그리고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이수자인 한경표 등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여행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10일부터 홈페이지 안내를 통해 강연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강연회는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분을 위한 자리"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멀리까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강연회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진행되는 대전(10월 16일), 전주(11월 20일), 서울(12월 1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4. [사진뉴스] 한밭사랑봉사단, 중증장애인·독거노인 초청 가을 나들이
  5. [WHY이슈현장] 존폐 위기 자율방범대…대전 청년 대원 늘리기 나섰다
  1.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 충청권 소방거점 '119복합타운' 본격 활동 시작
  3. [사설] '용산초 가해 학부모' 기소가 뜻하는 것
  4. [사이언스칼럼] 탄소중립을 향한 K-과학의 저력(底力)
  5. [국감자료] 임용 1년 내 그만둔 교원, 충청권 5년간 108명… 충남 전국서 두 번째 많아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