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회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성숙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고, 여행가를 양성하는 소셜 플랫폼 ‘야놀자 ’ 계열사 여행대학의 운영,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교육과정은 60세 이상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시니어의 주체적인 국내여행을 독려하는 국내 최초 여행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서울지역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과 전북까지 확대 추진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해양모험가 김승진, 순천만정원 조성 총괄 최덕림, 여행작가 신양란, 성악가 조병주,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그리고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이수자인 한경표 등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여행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10일부터 홈페이지 안내를 통해 강연회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강연회는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분을 위한 자리"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멀리까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강연회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이 진행되는 대전(10월 16일), 전주(11월 20일), 서울(12월 1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