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광역시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대전시민 25.3%는 밤에 혼자 동네 골목길을 걸을 때 두려움을 느낀다는 응답했고, 37.4%는 두렵지 않다고 응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10.5%보다 여성 39.8%에서 두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15세부터 19세의 29.1%에서 두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이 타 연령대 대비 높게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중구 31.5%에서 두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이 타 구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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