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드(VOWOOD), 인사동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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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드(VOWOOD), 인사동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 매장 오픈

국내 최초 나무손목시계 브랜드… 하드 우드에 오일코팅 처리로 부담없이 착용 가능

  • 승인 2019-10-14 10:31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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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손목시계 브랜드 ‘보우드’(VOWOOD)가 오는 14일(월) 인사동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에 매장을 오픈한다. 

미스터챌린지(대표 김종유)가 선보이는 '보우드'는 국내 최초 나무손목시계 브랜드로, 천연 원목으로 만들어진 시계를 선보인다. 고급 가구재, 악기 등에 쓰이는 하드 우드(Hard Wood) 원목을 사용, 여기에 오일코팅 처리까지 더해 땀이 나거나 물이 묻는 경우의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또한 제품의 평균 무게가 40~50g으로 정도로 일반 메탈시계보다 2~3배가량 가볍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며, 소재의 특성상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온도 변화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음은 물론, 금속 알러지가 있어 시계 착용이 어려웠던 사람들도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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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드 관계자는 “적합한 원목을 선택하기 위해 꼼꼼히 고르는 시간, 가장 아름다운 형태의 시계로 만들기 위해 부위별 치수를 재단하고 원목을 자르는 시간, 만들어진 워치페이스, 다이얼, 백케이스, 스트랩을 연결하고 시계의 심장인 무브먼트를 조립하는 시간, 이 모든 시간들이 모여야 하나의 보우드의 손목시계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 편의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보우드는 나무손목시계 주문 시 기념일이나 생일 등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원하는 문구의 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우드는 이번 '안녕인사동' 내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통합 최저가 판매와 동시에 구매자 한정 ‘럭키드로우 응모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당첨자에게는 워커힐 호텔 더뷔페 이용권, VIPS 2인 이용권, 메가박스 예매권 등 연인간 사용할 수 있는 데이트 경품이 증정된다. 

보우드의 제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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