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홍도동 경성맨션 재건축, '다우 갤러리 휴리움' 내년 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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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홍도동 경성맨션 재건축, '다우 갤러리 휴리움' 내년 2월 분양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조합원 계약과 상담
전용면적 49㎡∼72㎡, 지하 2층∼지상 29층 419세대
조망·일조권 풍부, 실사용 면적 넒은 실용적 공간 활용

  • 승인 2019-10-13 12:06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투시도02
조감도
대전시 동구 ‘홍도동 1구역 재건축 사업’이 속도가 붙으면서 공급될 신축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홍도동 1구역(경성맨션 2차)은 홍도동 23-3번지 일원으로, 지역의 중견건설사인 ‘다우주택건설’(회장 전문수)이 시공한다.

다우주택건설은 그동안 도시형생활주택과 주상복합 브랜드인 ‘갤러리빌’(1∼9차)과 세종갤러리밸류시티, 골드타워, 금강시티타워, 갤러리세종프라자 등을 시공한 바 있다. 공동주택 브랜드인 ‘갤러리 휴리움'(301세대)을 서구 갈마동에서 분양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홍도동 1구역 '다우 갤러리 휴리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모두 41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49㎡A 76가구, 49㎡B 24가구, 49C㎡ 28가구, 59㎡A 149가구, 59㎡B 28가구, 59㎡C 29가구, 74㎡ 85가구 등이다. 이중 조합원 물량 220세대를 뺀 199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다우 갤러리 휴리움은 단지 내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였다.

휴리움의 가장 큰 장점은 조망·일조권이다. 휴리움은 지상 29층으로 남향 위주의 단지를 배치했다.

중소형 위주의 평형 구성과 구조도 장점이다. 주요 평형은 49㎡와 59㎡로 1인 및 2~3인 가족이 거주하기 적합하며 선호도가 높은 3bay, 4bay 특화설계로 채광 효과와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발코니 확장을 통해 증가하는 서비스 면적이 커 실사용 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라는 게 다우 측의 설명이다.

소음저감 시스템도 눈에 띈다.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을 적용해 상층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걱정을 해소했다.

생활과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대전로와 동서대로, 계족로 등을 통해 대전복합버스터미널, 대전IC, 대전역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인근 성남초, 현암초, 경덕중 등 초·중·고와 한남대 등도 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등도 가깝다.

전문수 다우주택건설 회장은 "다우 갤러리 휴리움은 동구 홍도동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명품단지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봉명동 1017-5번지에 있으며 15일 문을 열어 조합원 분양과 상담을 18일까지 진행한다. 이어 오는 28일 조합원 동호수를 추첨하고 11월 12일에서 15일까지 조합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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