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11일)부터 모레(13일)까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오늘(11일) 오후(12시)부터 바람이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11일) 대전, 세종, 충남의 낮 기온은 23~25도(어제 18~22도, 평년 22~23도)가 되겠다.
전국적으로도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끼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풍랑과 너울이 예보됐고, 동해안에서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고 이날 아침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부에서는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세종, 충남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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