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헴 파이프 발렌티'는 지중해 라타키아 인근 지역에서 재배된 최고급 담뱃잎을 사용해 차별화된 향미와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라타키아 잎담배는 정통 잉글리쉬 파이프 블렌딩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연간 담뱃잎 생산량의 0.002%에 불과한 희귀엽이다.
아울러 일반 필터가 아닌 튜브 필터가 장착돼 보다 깔끔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고,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최근 냄새가 덜 나는 담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보헴 파이프 발렌티'에도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기능이 적용됐다. 앞서 KT&G는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출시해 누적 1000만 갑 판매를 돌파했고, 최근에는 '레종 휘바'를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다양한 냄새 저감 제품들로 궐련담배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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