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시지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다. 11월 1일까지 작품을 공모하고, 본선 진출작은 11일 발표 후 21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부문은 홍보영상, TV광고,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등 영상작품으로 작품 내용과 시간은 자유다. 응모 자격은 대전소재 영상제작사, 광고대행사, 방송사와 대전소재 광고주로 영상을 직접 제작하거나 위탁해 제작하면 된다. 다작 응모도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작품의 기획의도와 연관성, 참신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홍보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시상은 작품상 13편과 개인상 8편으로 총상금은 840만원이다.
성낙원 영화인연합회 대전지회장은 "대전영상예술대상은 대전의 새로운 이미지 구축과 함께 대전 영상 제작사 및 광고대행사가 한자리에 모여 공유의 장으로 만들고 다변하는 영상 시장에 대처하고자 마련됐다"며 "대전시민과 기업 그리고 기관 등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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