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한 크기의 천에 알록달록한 실로 풍경을 새긴 이 작품은 미국 비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캐롤라이나 토레스의 작품이다
그녀는 패션 디자이너인 어머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바느질, 뜨개질 경험을 쌓아 자수를 이용한 아름다운 풍경화를 그려 자신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실과 바늘만으로 풍경을 표현한 그녀의 작품을 보고 '갖고 싶은 욕구가 드는 작품이다, 선물하고싶다' 등의 반응들을 보이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손바닥 안에 아기자기한 풍경을 품듯 작은 천에 실과 바늘로 자연을 담은 그녀의 예술세계 더 만나볼까?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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