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는 올해 8월 기준으로 1239곳 단지에서 9493건이 거래됐으며, 이 중 85% 이상이 서울에 집중됐다.
도룡동 스마트시티 2단지 |
6개 단지 중 5개 단지는 유성구에 있으며, 1곳은 서구였다.
유성구에선 도룡동의 스마트시티 2단지와 5단지, SK뷰, 로덴하우스, 상대동 트리풀시티 9블록 등으로, 대부분 도룡동에 집중됐다. 서구에선 둔산동 크로바아파트가 유일하다.
도룡SK뷰 |
가장 비싼 곳은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2단지로, 189.49㎡가 15억원에 거래됐으며, 2단지 171.64㎡가 각각 14억원, 13억 6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도룡동 로덴하우스 207.3㎡는 13억 5000만원, 도룡SK뷰 127.7㎡ 12억 5000만원, 스마트시티 5단지 171.6㎡ 12억, 트리풀시티 136.7㎡가 12억원 등의 순이었다. 서구에서는 크로바 아파트가 134.9㎡가 최저 10억 2500만원에서 11억 4500만원에 거래됐다.
크로바아파트 |
10억 이상 아파트 1239곳 중 1017개 단지(85.4%) 8134세대가 서울에 있고, 경기도 148개 단지 1116세대, 부산 17개 단지 79세대, 대구 25개 단지 80세대, 인천 12개 단지 24세대, 광주 9개 단지 17세대 등이다. 세종과 울산에선 10억 이상 거래된 아파트가 없었다.
도 단위 중에선 충남과 충북, 전북과 경남에서 1곳씩 있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