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과 전남드래곤즈의 경기가 있었던 이날은 'CNCITY에너지의 날'로 많은 시민과 대전시티즌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에너지 그라운드'의 첫번째 테마인 '제13회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가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에너지 문예 콘테스트에는 대전시, 계룡시의 초등학생들과 가족을 포함해 약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도시가스'와 '미래 에너지'라는 두가지 주제 중 하나로 각자의 상상력을 그림이나 글로 뽐냈다.
또한, 사전신청 초등학생 중 22명에게 대전시티즌 경기의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흑백사진관, 안전체험, 캘리그라피, 팬 사인회, 기념품 선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준비돼,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에너지 그라운드'의 두번째 테마에서는 '대전시티즌 홈경기 응원'이 열렸다. CNCITY에너지에서는 황인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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