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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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 개최

오는 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 승인 2019-10-06 10:04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사진1. ㈜골프존 CI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여성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를 연다.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는 오는 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7000만원,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500만원이 주어지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충남 태안군 골든베이 CC(OCEAN, MOUNTAIN)로 치러진다.

이번 WGTOUR 7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WGTOUR 6차 대회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노은진과, WGTOUR 6차 대회 우승자 노은진과 같이 혜성처럼 등장해 기존 강자들을 제치고 우승 공방을 펼쳤으나 아쉽게 공동 2위에 자리한 이서윤의 재격돌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우승의 문턱을 매번 아쉽게 넘지 못하는 WGTOUR 신흥 강자 박단유, WGTOUR 원년 강자 이순호, 스크린의 여제 최예지, 상금 1억원의 여제 정선아가 다시 한 번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성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는 오는 20일 열린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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