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티아라+류화영에게 연락 시도 "탈퇴 후 숨어버리느라.."

  • 핫클릭
  • 방송/연예

한아름 티아라+류화영에게 연락 시도 "탈퇴 후 숨어버리느라.."

  • 승인 2019-10-06 15:30
  • 수정 2019-10-06 16:09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티


아라 전 멤버 한아름이 결혼식에 티아라 멤버들을 초대했다.

한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티아라 멤버들을 결혼식에 초대하는 글을 게재했다. 

한아름은 "팀을 탈퇴하고 얼마 안 돼서 번호를 바꾸고 모든 기억에서 숨어버리느라 언니들 번호도 없다"며 "너무 오랜 기억에, 그리고 좋지 않은 시선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렇게 연락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저 역시 언니들 모두가 오셔서 함께 축복해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아름은 결혼식장 사진, 류화영을 비롯한 티아라 멤버들에게 SNS로 연락을 시도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 역시 변함없이 응원하고 있었으니까 이번 기회에 모두 모인다면 우리를 향해 남아있던 부정적인 이미지의 잔재들 전부 이제는 사라질 것도 같다(그렇게 되길 바란다)"며 "언니들 모두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살아가든 평생 이뻐해주고 사랑해달라. 물론 나도"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한아름은 "언니들 전부 보고 싶다. 혹시 오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마음으로 늘 많이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며 "전부 각자의 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바라는 것처럼 모두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걸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이듬해인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지난 2017년에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 출연하며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아름은 오늘(6일)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금상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2.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 `혁신적 역발상` 통했다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 '혁신적 역발상' 통했다

세종의 높은 상가공실 문제를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 문제 해결을 노린 혁신적 역발상의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가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상가 소유주와 실수요자를 연결함으로써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이틀간 10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했고 프랜차이즈 부스에서는 6건의 실제 가맹계약이 성사됐다. 여기에 박람회 이후 10개 팀이 실제 상가 현장을 찾았으며 추가로 방문 예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