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지하철역의 삭막한 풍경에 지쳤다면 주목!
1. 스페인 "Fosteritos" : 스페인의 빌바오 지하철은 'Fosteritos'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영국의 공공 디자이너인 노먼 포스터가 디자인 해 철강 도시였던 빌바오의 특징을 살려 강철 프레임이 주를 이룬다.
2. 스웨덴 "T-Centralen": 스웨덴의 스톡홀름의 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세 노선이 만나는 중앙역.
거대한 예술을 동굴 속에 옮겨놓은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3. 두바이 "Khalid Bin Al Waleed": 푸른 빛과 천장에 달린 해파리 구조물로 유명하다.
수족관이나 바닷속을 연상시켜 시원한 느낌을 준다.
4. 이탈리아 "Toledo": 해외 매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소개되는 나폴리의 지하철.
빛과 물이라는 테마로 반짝반짝 빛나는 판넬들이 환상적으로 비추고 있다.
5. 러시아 "Komsomolskaya": 바로크양식의 장식과 모자이크, 샹들리에로 꾸며져 있다.
지하철 역이 아니라 마치 궁전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라고 한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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