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야구팬들에게 직접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이 될 기회 제공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야구팬의 시구 참여로 한국시리즈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시구자 공모로 열혈 야구팬이자 시각장애인인 이상 씨가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로 선정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국시리즈 시구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KBO 홈페이지의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리그와 관련된 사연 등을 남기면 된다.
사연 채택자는 18일 참여 경기 일자와 함께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