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하자민원 발생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1만 399건, 7412건의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하자 통계를 살펴보면 오·배수 등 하자가 5071건으로 가장 많았고 타일 4378건, 도배 3988건, 위생기구 2721건 등의 순이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공분양, 공공임대에서의 하자 발생 건수나 빈도가 가장 높았고, 장기임대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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