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대덕구 생활SOC 예산 '34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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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대덕구 생활SOC 예산 '347억' 확보

신탄진 권역 복합커뮤니티센터 207억 등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할 것"

  • 승인 2019-10-02 15:01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정용기 브레이브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대전 대덕구에서 총 347억원 규모의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신탄진 권역 복합커뮤니티센터(207억) ▲중리동 행복주택 내 복합문화체육센터(70억) ▲회덕동 권역 푸드건강문화센터(40억) ▲목상초 개방형 다목적체육관(30억) 등 3개 사업이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도서관과 헬스장,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며, 푸드건강문화센터엔 생활문화센터와 탁구장, 헬스장, 작은도서관, 방과 후 초등학생 돌범서비스를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정 의원은 "그동안 생활 SOC 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균형위는 물론 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공모부터 최종 선정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대덕구와 대전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생활 SOC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조성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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