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눈치채진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 발명한 세계적인 발명품들이 있다고 해서 알아봤다.
5위 막대 응원풍선: 1994년 세계 최초로 탄생한 응원용 막대풍선 벌룬스틱스!
두 개를 맞대고 두드리면 박수소리 10배 이상의 소리가 발생해 전세계 응원, 프로모션 장소에서 인기다.
4위 우유팩: 우유팩을 처음 개발한 것은 미국이지만 현재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삼각지붕 모양은
1953년 한국의 에디슨으로 불리는 신석균 박사가 개발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한국전쟁 중이라 특허권을 주장할 수 없었고 미국에 의해 전세계로 퍼진 우유팩은 주인 없는 국제표준으로 자리 잡는다.
3위 MP3플레이어: MP3를 처음 만든 것은 중소기업 디지털캐스트의 황정하 사장이었다.
하지만 비용부족으로 다른 업체와 설계 특허권을 1997년 공동 출원했다가 제휴가 깨지고
대만과 일본에 각각 최종 매각 되었다.
이후, 아이리버가 6년여 만에 다시 매입해 2010년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2위 PC방: 1995년 압구정 PC카페가 최초이며, 점차 운영부진을 겪다가 블리자드사의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1위 커피믹스: 커피와 크림, 설탕이 배합된 이 획기적인 제품은 1976년 동서식품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졌다.
그 간편함과 훌륭한 맛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위의 발명품들을 잇는 세계적인 한국산 발명품은 무엇이 될까?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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