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피곤해도 입술이 거칠어지거나 각질이 일어날 때가 있다.
꾸준히 립밤을 바르며 관리한다 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도대체 입술은 왜 트는 걸까?
1. 건조한 환경: 건조한 날씨나 실내 환경은 당연히 입술을 트게 만든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직접적인 히터 사용은 금하는 것이 좋다.
2. 입으로 숨쉬기: 비염으로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 입술이 더 트는 것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빠른 치료를 받고 코 세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시트러스 과일의 과다 섭취; 귤과 오렌지 등도 입술을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한다.
과일에 해로운 성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입술을 트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4. 영양소 부족: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입술이 틀 수 있는데, 중요한 건 너무 과해도 틀 수 있다.
비타민 A의 하루 섭취량은 693㎍RE 이라고 하니 참고해야 한다.
5. 입술 뜯는 습관: 아무리 입술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평소 입술을 뜯는다면 소용없다.
입술을 뜯으면 피부층이 얇아져 세균감염의 위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기있고 붉은 입술은 얼굴에 좀 더 생기를 부여한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 한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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