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표회원 세미나 기념촬영. 사진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
변화하는 건설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에는 소속 임원과 제위원, 대표회원과 지역별 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전금주 교수가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했고, 이어 방송인 이상용 씨가 ‘인생은 아름다워라’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마지막으로 3부 ‘화합의 밤’은 개그맨 엄용수 씨의 사회로 회원사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호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노무 여건과 건설업역, 업종 통폐합 등 건설산업 생산체계 변화는 우리에게 혁신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처해 우리 협회는 회원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대표회원 세미나를 참석한다는 한 회원사 대표는 "급변하는 건설환경과 물량감소에 전문건설업을 영위하기가 하루하루 눈물겹다"며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힐링하며 다시 현장에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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