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뷰티 브랜드 스티멍 신제품 ‘블랙로즈컬렉션’ 완판

블러셔 2종과 글로시립 2종으로 구성

뷰티계의 SPA 브랜드 스티멍(stimmung)에서 지난 9일 출시한 블랙로즈 컬렉션이 출시 2주만에 5천개 초도 수량을 완판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티멍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긴 화장품으로, 개당 3,500원이라는 놀라운 가성비로 소비자들에게 ‘갓성비’ 화장품이라고 불리며 런칭하자마자 주목받아 인싸템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뷰티계의 얼리어답터이자 제품 선택에 까다로운 SNS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브랜드 런칭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10만 개라는 놀라운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신제품 블랙로즈 컬렉션은 스티멍이 첫 선보인 블러셔 2종과 글로시립 2종으로 구성되었다. 가을 무드 컬러인 로즈핑크와 블랙의 조합으로 MLBB 무드를 연출한 스티멍만의 블랙로즈 패키지로 디자인되었다.

블러셔는 가볍고 실키한 텍스쳐로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 블러셔 코랄 1호 캄 코랄로즈(Calm CoralRose)와 페이스 블러셔 핑크 1호 포그 핑크로즈(Fog PinkRose)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가볍고 편안한 밀착력을 자랑, 풍부하고 선명한 발색력이 특징인 글로시립은 MLBB 3호 스모크드 로즈베이지(Smoked RoseBeige)와 MLBB 3호 드라이 퍼플로즈(Dry PurpleRose)로 구성돼 가을 무드를 완벽히 표현할 수 있다.

스티멍 관계자는 “블랙로즈 패키지는 출시 직후 완판되어 현재 긴급 생산 예정에 있어 재입고 준비 중이다”라면서 “재입고 후에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시코르, 롭스, 면세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최초 패스트뷰티 브랜드인 스티멍은 리퀴드립, 섀도우, 컨실러, 코렉터 등 최신 제형의 다양한 유형과 40여 개의 트렌디한 컬러를 출시했으며 앞으로 100여 개 컬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립스틱 한 개 가격으로 스티멍 제품 10개 구매가 가능해 여러가지 색상으로 트렌트에 빠르게 반응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