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 30일 월요일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16도, 세종14도, 충남15도, 천안13도, 당진15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29도, 세종28도, 충남27도, 천안27도, 당진26도로 예보됐다.
한낮에는 29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은 웃도는 가운데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18호 태풍 ‘미탁’이 밤사이 세력을 키우며 한반도로 북상중이다.
이전 태풍보다 비바람의 정도가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변동성을 크게 보이는 태풍으로 움직임을 예의주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은 “이달 태풍으로 인해 바람과 비 피해가 컸다”며 “거센 비바람으로 인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과 조업 등 추가 피해를 볼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유우희 견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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