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장우 의원 페이스북 |
한국당 대전시당 세종시당 충남도당은 지난 28일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에서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규탄 및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정용기 정책위 의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당 위원장, 김태흠 충남도당위원장, 각 당협위원장 그리고 대전시민과 당원 20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도당 위원장은 "지금 국민들은 위선과 거짓의 막장 드라마를 보고 있다"며 "주연은 조국과 그 가족이고 조연은 민주당과 좌파 세력들이다. 참으로 염치없고 뻔뻔하고 이중적인 모습에 화가 나고 분노가 치민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장우 대전시당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은 역대 가장 무능한 정권이자 경제를 망친 정권, 국민을 편가르는 정권"이라며 "헌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젊은이의 일자리를 빼앗고 서민들을 어렵게 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용기 정책위 의장은 "저는 요즘 이렇게 추악하고 간악한 자들에게 나라를 넘겨줘서 국민이 얼마나 고생하게 되었나를 생각하면 분하고 걱정돼서 잠을 잘 수 없다"며 ""이제 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 내기 위해 다음달 10월 3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이 정권에 분노한 국민의 힘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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