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요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17도, 세종15도, 충남17도, 천안15도, 당진16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27도, 세종27도, 충남26도, 천안25도, 당진25도로 예보됐다.
10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까지 낮 기온이 26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계속 될 전망이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단풍소식도 조금 늦어졌다. 내일(28일) 설악산부터 가을 단풍이 시작된다고 하니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전기상청은 “곳곳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유우희 견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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