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중심 밀라노에서 선보인 '메트로시티 20SS 오픈하우스' 호평 속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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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중심 밀라노에서 선보인 '메트로시티 20SS 오픈하우스' 호평 속 종료

19일부터 21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밀라노점서 진행, 이탈리아 현지 호응 확인

  • 승인 2019-09-26 11:36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이탈리아 네오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지난 9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메트로시티 20SS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SS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 진행한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는 메트로시티 플래그십 스토어 밀라노점(VIA BRERA 23, MILANO)에서 열렸으며, 3일간 Elle, Marie Claire, Cosmopolitan을 비롯한 유명 패션계 미디어는 물론 매체 관계자, 바이어, 디스트리뷰터, 인플루언서 그리고 파트너사와 일반 고객 등 약 7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이탈리아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메트로시티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브랜드 콘셉트에 중점을 두고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 ‘네오 클래식’을 표현하는 데 집중한 이번 ‘메트로시티 20SS 오픈하우스’에서는 20SS 컬렉션 총 78 SKU를 소개했다. 또한 19FW존을 함께 구성해 고객들이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개발된 모노그램 패턴과 톡톡 튀는 네온 컬러 포인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20SS 컬렉션은 많은 게스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최근 론칭한 슈즈 컬렉션 라인인 ‘루치다 컬렉션(가장 밝은 별을 의미하는 ‘Lucida’에서 영감을 얻은 슈즈 컬렉션)’이 큰 주목을 받았다.

20SS 시즌 ‘KEY-COLOR’ 네온 컬러인 오렌지&핑크 컬러의 소품,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20SS 컬렉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형 프로모션도 진행됐다.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메트로시티 로고가 들어있는 오렌지&피치 풍선이 증정되었으며, ‘TRUE RED BAG & RIBBON CHARM’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포토존에서 촬영 후 메트로시티 공식 SNS 팔로우 및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트루 레드 쇼퍼백과 리본 참 선물이 주어졌다. 

또한 20~21일에는 19시부터 3시간에 걸쳐 펼쳐진 칵테일파티를 통해 디제잉, 케이터링, 칵테일이 제공되는 등 신선한 이벤트로 행사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고객들이 즐기면서 브랜드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는 긍정적인 평이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밀라노에서 첫 선을 보인 이탈리아 뉴 퀼팅 라인이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20SS 컬렉션과 19FW 컬렉션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20SS 오픈하우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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