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된다. 2010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2만여개의 타이어를 이동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난 8월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는 전국 68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316개 기관이 타이어나눔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상반기 타이어나눔 지원기관 287개를 포함해 올해 총 603개 기관에 타이어와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선정 기관 명단 및 자세한 향후 일정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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