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업걸은 1890년 미국 화가 찰스 다너 깁슨이 그린 여성의 초상화를 핀으로 벽에 고정 시켜 걸어두고 보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핀업걸은 전장의 군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아졌다
그 당시 핀업걸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이었기 때문
하지만 마르고 날씬한 핀업걸의 모습이 아닌 플러스 사이즈 핀업걸 '힐다'가 주목 받고 있다
'힐다'는 1950년대 레이터 듀안 브라이어스가 그린 플러스 사이즈 몸매의 정형화를 깬 핀업걸이다
'힐다'는 다른 핀업걸과는 다른 매력으로 3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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