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5일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우리인생 드로잉&우리마을 소소풍경전'을 대전전통나래관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지역주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동네의 풍경과 삶의 이야기를 드로잉과 사진 작품 50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과의 예술교육은 소제창작촌과 협력으로 운영했다.
참여 주민 대부분은 2개월 간의 드로잉과 사진교육을 통해 중앙동에서 살아왔던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박만우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에 대한 이야기다. 스토리가 담긴 작품으로 작은 울림이 있을 것"이라고고 밝혔다.
우리인생 드로잉&우리마을 소소풍경전은 내달 10월 20일까지 전시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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