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예술인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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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예술인실태조사 실시

대전지역 예술인 현실 실태 반영 기대
예비예술인까지 조사대상 포함시켜

  • 승인 2019-09-22 09:15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다은 지역 예술인들의 직업·생활 및 복지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통해 대전형 예술인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2019 대전예술인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대전 지역에 한정해 추진되는 심층조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 주기로 시행하는 전국 규모의 예술인실태조사에 비해 대전만의 현실을 더욱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예술인 뿐 만 아니라 현재 대전에서 문화예술인으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예비예술인'까지 조사대상에 포함시켜 타 지역 실태조사와 차별화한 점이 특징이다.

시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예술인 및 예비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인은 대전세종연구원 및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2019 대전예술인실태조사 설문조사 참여 링크를 클릭해 설문조사를 시작할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은 이번 조사 결과를 근거로 대전형 예술인 복지 관련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를 통해 미래 수요자의 현실과 고민까지 파악할 수 있는 만큼 신뢰도 높은 장기 정책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의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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