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요일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햇빛이 뜨겁진 않지만 자외선 지수가 최고 6까지 오르면서 ‘높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16도, 세종14도, 충남15도, 천안13도, 당진14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24도, 세종24도, 충남24도, 천안23도, 당진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말에는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으로 인해 주말 동안 강한바람을 동반한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은 “내일(21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유우희 견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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